감자밭의 딸기더미

the Answer -2-

inly 2012. 4. 10. 03:03

우와, 저 블로그에 뭐 ~2 이렇게 적는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아니, 분명 건담 할 때는 이것저것 적긴 했지만, 그땐 너무 좋아서 초 하이텐션으로 거의 이성을 잃다시피 했었던 그런 나날들이었기 때문에 그랬었지만, 지금은 이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이게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일단은 한 번 올려봅니다.


요- 요요 앞에 어딘가에 1편이 있을 거예요. 앞부분이 약간 수정이 되었으니 앞부분까지 같이 올려볼까 생각은 했었지만, 지금 이게 끝이 난 것도 아니고 길이도 애매하게 길어서 부담스럽더라고요? 제 글은 아무래도 빽빽하고 엔터도 거의 없고 해서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문단마다 엔터를 집어넣고 대사 앞뒤로 엔터를 넣자니 그것도 제 스타일엔 참 안 맞더라고요. 무척 불친절한 타입입니다. 그래도 "엔터를 조금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면 넣겠습니다! 그러니 보기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