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 04:04

파워 캐붕

오글사 주의

엔터가 거의 없습니다. 가독성 주의.

스터디 벌칙으로 '새'라는 주제를 받아 하이큐로 적어본 것입니다.





Posted by inly
2014. 10. 6. 16:21

이어집니다.




Posted by inly
2014. 10. 6. 16:16

오리지널. 세계관은 판타지.

있는 세계가 아니라 있는 세계를 본딴 판타지에 가깝슙니다.




Posted by inly
2014. 8. 17. 23:41

새삼스럽지만 이제 더이상 파프너는 파지 않습니다.

카즈소우 참 좋았는데 작가시키 공각기동대로 우익 인증... 솔직히 공각기동대도 아주 좋아했는데, 파프너 각본가가 각본 작업을 한 공각기동대 어라이즈를 보고선 파프너와 공각기동대 양쪽으로 똥을 퍼먹은 기분이 들어 걍 내다버렸습니다.

글쎄요, 어라이즈 시리즈를 다 보지는 않았지만, "일본 상부의 지시로 전쟁범죄를 자행했고 그것을 폭로하겠다고 나섰던, 어찌보자면 나름 양심 군인인 사람이 거의 테러에 가까운 짓을 자행하는데, 실은 전뇌에 침투한 바이러스에 기억을 조작당해 없었던 전쟁범죄의 기억이 심어진 것으로 인해 벌어졌던 사건"이라는 어라이즈의 내용은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기에 아주 충분했었기 때문에(사실 파프너 극장판 역시 나가사키 히로시마 피폭과 베트남 전쟁을 모티프로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찜찜했었는데 이걸로 너무나도 확실하게 우익 병신임을 인증한 셈이라), 공각기동대도 파프너도 보지도 않고 더 팔아주지도 않는 게 도의상 맞겠단 생각이 들어 아에 접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올해 봄부터인데 새삼스럽게 적게 된 것은, 유입 키워드와 경로를 보니 카즈소우나 파프너 관련 검색으로 많이들 들어오시기에 모르시는 분들은 아시라고 적어봅니다.

 매우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더 적다간 정말 심한 말이 나올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더 보고 아니고는 각자 선택할 문제긴 하지만 저는 보지 않을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Posted by inly
2014. 5. 31. 02:19

정말로 양쪽 모두가 펑크가 납니다. 본의는 아니지만 하나는 도저히 마감에 맞출 수 없고 하나는 도저히 낼 수 없는 퀄리티였기에 그냥 쌈박하게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융융이 기껏 위탁 받아준다고 했는데 되게 미안합니다...



그래서 어떤 걸 쓰고 있었냐면




그랬다고요...

존못은 존못존못하고 웁니다.

Posted by inly